2015_08_16 발등에 불 떨어진 세계여행 첫 시작점. 뉴질랜드.

고요한 주말 당직.

어제에서야 밀포드 사운드 트렉 예약 사이트  http://www.doc.govt.nz/ 에 접속했다가,

이미 3월 말까지 자유 트레킹 마감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고..

급히 뉴질랜드, 호주 여행 플랜을 확정하기로.

부랴부랴 12권 중 4권을 반납하고 새로 빌릴 요량으로 가서. 뉴질랜드 3권 호주 1권을 일단 빌리고.

용산 도서관에도 들러 12권 대출. 

그리하여 오늘 우리 집에는 도서관 책이 총 24권-_-

저녁 먹고 집앞 커피식스에 앉아서 뉴질랜드 책 독파.

대략적인 캠퍼밴 스케줄을 참고하여,

계획대로 4주면 충분(?)할 것으로....

일단 이어서 호주에서 연달아 태즈매니아로 시작할 것인지 루트도 고민 시작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