셋째 날.

가야 선데이 마켓, 일요 시장 나들이. 

엄-청 엄청엄청 더워서 헉헉대면서 구경하며 라임쥬스도 한 잔 사마시고,

바틱 하나랑, 고르고 고르고 고른 예쁜 마그넷 하나.

그 유명한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에서 토스트에 커피도 한 잔씩 마셔주고.

숙소 돌아와서, 미처 누리지 못한 뷰를 한 번 감상하고 사진 한 방 남겨주고 체크아웃-

그리고 몰 구경하다가 버블티도 사 마시고, 키링도 구입하고, 아직도 잘 신고 있는 오렌지색 키높이 짝퉁 크록스 구입.

Papa's Tarts & puffs에서 타르트도 사 먹고-

마지막으로 시장에서 ABC 빙수, 아이스 까짱, Air Batu Cajang 얼음 돌 땅콩이라는 뜻이라는 그 빙수를 한 그릇!

셔틀버스를 타고 달릿 베이, 라사리아로!

탄성을 질렀던 테라스의 욕조와 뷰, 그리고 아름다웠던 달릿 비치의 선셋.

그리고 너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기 위해 가야겠다고 했던 레스토랑 NAAN.